자유글
간호조무사 취직 잘된다고 들었는데...
oQ8Hzw 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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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간호조무사가 취업이 잘 된다길래... 취득했지만... 면접 보러오라는 그 곳에서 20분이나 기다렸더니... 면접 1차 통과라고 ㅎㅎ 그러더니... 2차에서는 왜 경력도 없으면서 지원하냐고 따져서 일하다가 다쳐서 회복하고서 자격증 따고 바로 지원한거라니까...왜 간호조무사 하냐고 다른직업하지라고 해서 다른직업 뭐 할수 있냐니까 말을 못하시네요....경력무관이라면서... 20분 서있는거 보면... 모르나?
이런 면접관은 진짜 정떨어지네요
또 다른곳 갔더니 그곳은 갑자기 259×346 하래서 했는데 융통성 테스트라고 ㅋㅋㅋㅋ직원들이 신입이 자꾸 일을 안물어보고 있다고 일러서 테스트한거래요...그래서 직접 그 직원들 경험해보니...아니였어요...피해자들이 그냥 참고 말안하고 나간거였어요.. 그 악마같은 실장은...계속 첫날부터 점시시간에도 내옆에서 직원둘이랑 계속해서 제 욕을 했어요... 왜 욕하는지도 ...그냥 눈물나올것같아서 참고 있으니.. 옆에서 들리는 말이 원장이 본인들 월급 안올리고 신입 채용했다고 욕한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욕만 하루종일 듣고... 너무 힘들어서 원장에게 4일째 되는날 말했죠... 하는 말이 새로운 신입 뽑을거라 그만두지 말라네요... 위로도 아니고...그말만 하면되나... 혹시 알고도 방치한거냐니까 원장이 오히려 더 화를 냈었죠... 너무 최악이였고...(나간사람들 뒷담까지도...경력 많은사람도 자기가 짤랐다고 등등 )
또 다른곳은 도시락 7명것을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는 곳도 있었어요... 모르는 동네라...한번만 같이 가주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했지만... 환자 한명 밖에 없는데... 그 중 6명은 손이 비는데... 바쁘다고 안도와 주고 혼자 그 34도 넘는 여름에 뛰어다녔던 기억도 있네요 이런게 트라우마였는지...불면증이 심해졌어요
좋은곳에 됬지만...그 때 그 사람에 대한 두려움인지... 잠을 못자고 일을 나갔지만... 장염과 불면으로 쓰러져서 짤리고 집에 왔어요...
진짜... 이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부모님이 아프시기 시작하면서 다시 맘잡고 면접보는데...경력이 없어서 채용 안하겠대요 그럼 왜 불렀던건지...
거짓 경력무관은 말 속상합니다...
취업지원제도 해서 안되면...그냥 공장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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