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시내쪽 바쁜곳에서 일하고있는데 재작년에 나가는 선임이 저한테 해준말이 50대이상 아줌마 직원이 들어오게되면 괴롭혀서라도 나가게해라 라고 햇었어요 그땐 그걸 이해못했어요 그냥 서로 도와주고 하면 되는거아닌가? 싶었죠 근데 그후로 60대 한분 경력속이고 들어오셔서 툭하면 어디아파, 기억안나, 쉬고싶어 찡찡대다가 그분은 결국 짤리셨고 그분 뒤로 50대 한분 들어오셔서 처음엔 정말 열심히 하셧는데 이제 같이 일한지 1년되셨는데 같이 일한지 6개월쯤 되셧을때부터 본성이 나오시더라구요.. 어쩔때는 딸대하듯이 챙겨주시고 자상하신데, 본인 기분상하고 귀찬으면 어린직원들한테 일 다떠넘기는데 항상 말하는게, 너네가 (나이로) 막내잔아~ 너네가 (경력자) 선배잔아~ 이러면서 자꾸 은근슬쩍 떠넘기니까 받아주다가 결국 저희가 한마디 햇엇죠 그럼쌤은 자격증 요번에따고 생초보 신입으로 들어오셧으니 일좀 배울겸 직접 해보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맨날 말로만 저희한테 경력자다,선배다 하면서 진짜로 선배취급은 해줫냐고 하니까 그후부터 사나워지시고 신경질내고 병원이 조용한날이 없었어요 맨날 싸우게되고 별것도 아닌걸로 선시비 거셔서 감정적으로 하지마라 공과사 구분해라 텃세부리냐 인정좀하고 사과해라 계속 강요하시는데 본인 자기소개셨고 ㅜㅜㅜ.. 저희병원에서는 제가 제일 그나마 오래된사람인데 제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이분 심기 거스리면 일할때 전달사항도 전달안해주시고 그래서 항상 제가먼저 사과하고 화풀어드리고 햇엇거든요.. 그걸 원장님이나 사모님,다른 직원들도 다알고있었고요ㅜㅠ 그래서 저희도 더이상 먼저 사과안하겠다 쌤이나 잘하시라고 하고 무시하고 지내다가 최근에 5월말에 또 사소한일로 대판싸웠더니 6월2일부터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시고 일을 개판으로 하시더니 퇴사하시겠다고 햇다네요..? 저랑 막내직원은 드디어 속이뻥~ 해졌고 원장님도 질리셔서는 젊은 직원뽑고 싶다하시고 다음달에 휴가 가셔야하는 쌤이 계시는데 그분만 아줌마직원 설득하는중이에요 휴가 못갈까바.. 이제와서 뒤에서 다시 일에대해서 공부하고 계시던데 다른병원가서도 저러고 분탕치실까바 좀 걱정되네요 저아줌마 말고 그병원 직원들이..걱정되요.. 잘하시던거는 청소,정리였고 툭하면 환자들이랑 신경전 벌이셧어요!